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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파업기간 총파업 선언 이유와 설연휴 택배는?

택배 노사가 분류작업을 택배사의 책임으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사회적 합의를 한 지 6일 만에 민주노총 전국 택배 노동조합이 다시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택배 파업기간은 129일부터 무기한으로 택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요즘 택배를 정말 많이 시키는데 정말 큰 파장이 될 듯하며 특히 조금 있으면 설날인데 벌써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택배파업 총파업선언 이유와 설연휴 택배에 관한 썸네일

택배기사들의 과로를 막기 위한 사회적 합의안이 나온 지 66일 만에 택배 노조가 다시 택배 파업에 나서기로 한 것입니다.

택배 노조는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총파업 돌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고 합니다.

 

노조 측 의견

 

택배사들이 지점과 영업점에 분류작업을 계속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으며 과로사 대책 합의문에 서명한 지 55일 만에 사측이 합의를 깼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택배 노조가 다시 총파업에 나서기로 한 것은 분류작업 문제였다고 합니다.

 

택배사들의 인력 투입 중단은 사실상 합의를 파기!!

택배 노사는21일 택배기사의 기본 업무를 집하와 배송으로 한정하고, 자동화 설비가 설치되기 전까지는 분류인력을 투입하거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 등에 1차 합의했습니다.

, 분류작업 비용은 택배사가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대리점과 협의해 분담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조 측은 택배사들이 지난해 10월 자체적으로 발표했던 규모의 분류인력만 투입한 뒤 더는 인력 투입을 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사실상 합의를 파기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롯데 택배와 한진택배

자동화 설비가 갖춰지지 않아 1000명만 투입되면 70% 이상의 택배노동자들이 분류작업을 지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CJ대한통운

15%의 노동자가 분류작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한국통합물류협회(14개 택배회사 대표)는 합의를 파기했다는 노조 측의 주장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택배사들은 합의에 따라 약속했던 분류 인력을 3월 전까지 투입하기로 하는 등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합의문대로 CJ대한통운 4000, 한진, 롯데 등 각 1000명의 분류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추가 인력은 구조개선 문제 논의 이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택배 파업 중인 사진

합의문 내용은?
  • 택배 분류작업 명확화
  • 택배기사의 작업 범위 및 분류 전담인력의 투입
  •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수수료
  • 택배기사의 적정 작업조건
  • 택배요금 거래구조 개선
  • 설 명절 성수기 특별대책 마련 등
택배 총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이 일어날 것인가?

처음에도 제가 언급했듯이 이용 고객들의 걱정거리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식대에 택배에 대한 생활에서의 택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택배 총파업을 하게 될 경우 평상시뿐만 아니라 설 명절에 택배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됩니다.

택배 파업 기간이 무기한이라서 큰 우려도 되지만 일각에서는 택배 파업 참여 조합원이 전체 택배 노동자의 10% 수준으로 물류대란 수준의 혼선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하는 의견도 있으며 노조가 택배 파업을 선언했지만 정부와 여당이 다시 노조 측과 협상에 나설 수 있어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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